1월 17일 : 일본 교회 성장 세미나 성료 - 18일까지 일본 도찌끼 시의 우쓰노미아 교회회관서 조용기 목사와 혼 바이 목사를 강사로 개최.

1월 23일 : 국군장병 및 경찰관을 위한 축복 대성회 - 군경선교회 주최로 바울성전에서 1천 5백명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은혜롭게 성료.

2월 17일 : 공산권선교회 망향 기도회 - 본교회 성도들 중 실향민을 중심으로 임진각에서 망향기도회. 차량 50대 대절. 2천여 성도가 참석.

3월 6일 : 무궁화촌 방문 - 강남구 고덕동에 있는 무궁화촌(우성촌)을 방문 정박아들에게 기쁨을 선사.

3월 11일 : C.G.I. 미국 성회 샌프란시스코 및 달라스 성회 -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에서 2일간, 달라스의 프레스톤 우드 침례교회에서 일주일간 계속되었음.

4월 7일 : 부활절연합예배 - 기독교 연합 행사로 여의도 광장에서 드려짐.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첫발을 디딘지 100주년을 맞는 해인 동시에 선교 2세기를 향하는 새로운 시점이라는 뜻에서 그 어느 때 보다도 뜻깊은 부활절 행사로 교파를 초월해 1백만명의 성도가 참석. 본교회에서도 적극참여, 안내봉사위원 1천명과 헌금봉사위원 1천명과 여의도 광장내의 램프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

5월 14일 : 미국 상원의원들, 조용기 목사에게 한국 지원 약속 - 워싱턴 D.C. 상원의 초청을 받고 미국 교계지도자들과 함께 미 상원을 방문, 공화당 정책위원장인 윌리암 암스트롱 의원을 비롯, 토니 홀 상원의원, 애니 우드 상원의원 등 많은 백악관 지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용기 목사는 한국의 88올림픽과 이를 방해하려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상원의원 전원은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함. 16일 미국 여론이 차기 대통령후보로 지목하고 있는 CBN-TV 사장인 팻 로버트슨 박사와 TV대담을 갖기도 했음.

5월 28일 : 낙도 어린이, 교육자선교회 초청으로 서울 견학.

6월 23일 : AFKN-TV에서 조용기 목사의 영어 설교 방송 - 썩쎄스클럽 연합회의 후원으로 7월부터 격주로 방영하기로 계약 조인식을 가짐.

7월 1일 : 조용기 목사 설교 방송, 중공 지역에 전파 -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까지 15분간 아세아방송(주파수 : AM 1566KHZ, 출력 250KW)을 통해 중공 지역으로 전파, 이 프로그램은 공산권 지역 복음화를 위해 발족된 공산권선교회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이루어짐.

9월 7일 : 조용기 목사 홀트아동복지회 및 희망의 마을 양로원 방문 - 조용기 목사는 말씀을 증거하고 장애자 체육관 건립기금 1억원을 헌금하고 장애자들이 만든 공예품 판매대를 본교회 내에 제공할 것을 약속, 이후 희망의 마을 양로원을 방문, 경로예배를 마치고 다과회에서 금일봉을 전달했고 동행한 사회사업선교회 임직원들이 내의 70벌 등 선물 전달.

9월 24일 : 조용기 목사 라스팔마스 대성회 - 라스팔마스 순복음교회(담임 이정봉 목사)에서 27일까지 열린 대성회에서 연일 1천5백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조용기 목사는 오전에는 교역자를 위한 교회 성장 세미나를, 오후에는 평신도를 위한 대성회를 각각 인도했다. 29일에는 마드리드 순복음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한 후 귀국.

10월 1일 : 월간조선 10월호에 조용기 목사 특집 - 10월호에 '오효진의 인간 시리즈 편'에서 10일간의 동행 취재로 조용기 목사를 특집으로 꾸몄음.

10월 10일 : 조용기 목사 초청 전주복음화대성회 - 전주 복음선교회(대회장 정복량 목사, 전성교회) 주최로 11일까지 2일간 전주 덕진 종합 경기장에서 열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가 주제인 이번 대성회엔 교파를 초원한 250여 명의 목회자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2천여 명의 안내요워느 각 교회 성가대로 구성된 1천여 명의 연합성가대원 및 평신도위원, 청년위원, 학생위원, 의료분과위원 등 각 지방별 위원들로 구성, 전주 지역 초유의 초대 규모 부흥성회였음.

10월 16일 : 조용기 목사 오끼나와성회 - '오끼나와 10만인을 주께로 인도하자'는 주제로 18일까지 열린 이 성회는 오끼나와 교회 사상 연일 1천5백명 이상이 참석, 회관 밖에까지 성도가 몰리는 성황을 이루어 연인원 4천 5백여 명의 성도가 함께 한 가운데 은혜스럽게 성료.

11월 9일 : 초대교회 역사가 나타난 조용기 목사 미주선교 - 10월 27일 미주선교여행을 위해 출국한 조용기 목사는 10월 28일-30일까지는 로스앤젤레스 소재 앤젤스 템플에서 교포들을 위한 저녁 대부흥성회를 인도하고, 11월 2일-6일까지는 오틀라호마 툴사 소재 빅토리 크리스찬 센터와 이반젤 템플에서 낮에는 교역자를 위한 교회성장 세미나를, 저녁에는 평신도를 위한 대부흥성회를 각각 인도했다. 로스앤젤레스 성회에는 매일 3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석, 대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툴사성회에서는 조용기 목사가 영어로 교회성장 세미나와 부흥성회를 인도했는데, 결신자가 속출하고 신유의 역사가 크게 나타나 초대교회의 역사를 재현한 성회였다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았다.

11월 18일 : 전 일본선교회 주최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일본성회 - 22일까지 동경 사회문화 회관과 후꾸오까 서남대학 강당에서 연인원 4천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료. 특히 교회성장세미나에서 조용기 목사와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가 목회 현장에 나타난 성령의 사역에 대해 생생한 간증을 증거하며 차례로 인도해 큰 호응을 얻음.

12월 21일 : 심장병 어린이 완쾌 축복기도회 - 심장병 어린이 122명과 부모를 초청한 가운데 조용기 목사의 격려 메시지와 어린이 대표 김영기 군의 답사가 있었다.

12월 31일 : 대성전 증축 공사가 30일 마무리 되고 성도 50만명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