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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태양이 지지 않는 대륙 아프리카. 그리고 태양의 길 적도. 가봉은 아프리카에서도 적도가 통과하는 몇 안되는 나라 중에 하나다. 중앙 아프리카의 서쪽에 위치한 가봉은 그 나라 이름 만큼 특이한 나라다. 가봉이라는 이름은 1472년에 포르투갈의 한 항해사가 한 하구(河口)를 발견한데서 유래됐다. 그 하구는 항해사의 눈에 꼭 가방(후드가 달린 망토)과 비슷하게 보였다고 한다. 그가 그 하구를 가리켜 '가방'이라 명명한 것이 가봉의 어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왠지 국가의 이름 치곤 우스운 어원을 지니고 있다는 느낌이다. 실지로 가봉이라는 나라 자체도 엉뚱하다. 사회 지도층 2% 정도가 가봉의 돈을 거의 모두 쥐고 있다.
가봉의 거리에서도 풍기듯 이 곳은 가난과 고통이 지배하는 나라다. 한편에서는 대 다수의 국민들이 무지와 가난과 에이즈로 넘어지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넘쳐나는 축복(?)에 주 체하지 못해 쾌락의 길로 빠져들어 가고 있다. 마치 서로 다른 두 개의 그림을 억지로 꿰어 맞춘 불협화음과도 같다.

주 안에서의 하모니
총재 목사님의 가봉 행은 큰 모험과도 같았다. 서부 아프리카에서는 처음인 성회인 만큼 아무도 그 성공여부를 장담하지 못했다. 게다가 포루투칼을 통해 서양 문물을 처음 받아들이고 프랑스의 오랜 지배를 받은 가봉은 카톨릭이 거의 국교이다시피 한 나라다. 그런 나라에 서 개신교 성회를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무리라고 생각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것은 인간들의 생각이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었다.
4만 5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의 봉고 스타디움은 그야말로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입추의 여지없이 모여든 사람들은 모두들 입을 모아 "용기 조"를 외쳤다. 밀려드는 사람들에 의해 총재 목사님이 밀리기도 하고 수행원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할 정도였다. 3일 동안 계속된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총 15만 명.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의 인구가 많아야 4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일 10분의 1이란 인구가 이동했다는 것과 같다. 그 곳에서 가봉의 사람들은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추고 찬양했다. 사회의 지도층과 피지도층이 함께 노래하고 기도하고 감사했다.
분열되어 다른 세계의 사람들로 인식하던 두 계급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찬양하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간 것이다.

"가봉도 예수님을 믿어야 됩니다"
총재 목사님은 성회 기간 중 아주 이례적으로 가나 봉고 대통령의 초대를 받았다. 32년간 가봉을 통치한 봉고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일행을 영접했다. 이 자리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가봉이 복을 받으려면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라며 강조했다.
사실 가봉의 부통령은 이미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는 교인이었다. 성회 때마다 앞자리를 차지하고 열렬히 찬송하고 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진실되게 살려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다.
가봉에서의 오전 집회는 우리의 국회의사당과 같은 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정치, 경제 등 가봉 사회의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서 총재 목사님은 그리스도안에서 참다운 자유를 찾고 진정한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얼마 전 가봉에서 한 소식이 들려 왔다. 일부 정치가들의 삶의 모습이 크게 바꿨다는 …
















Daily Bible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이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것임이니라
약  1:12

읽을 말씀 : 느헤미야 4~6장
관련 찬송 : 389, 390장
묵상 말씀 : 느4:15 ~ 4:23

본문에는 전투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육체적으로 심히 지쳐 있을 상태인데, 성벽 공사의 부담까지 담당해야 했던 이스라엘의 어려움이 나타나 있습니다.  

- 원수의 공격을 받을 때 -

오늘의 적용
* 나는 신앙 생활을 함에 있어서 좋은 일이나 궂은 일을 다른 지체들과 함께 나누는 법을 알고 있는가?
* 우리 가족들이 오늘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과 어려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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